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원의 어둠 (문단 편집) == 비판 == 너무나도 뜬금없이 막판에 등장하기에 명작인 9편의 몇 안되는 삑살요소로 취급받는다.[* 일단 구판인 3판의 오마쥬로 보이지만, 적어도 3판의 [[어둠의 구름]]은 뒤에서 잔데를 조종한 흑막이라 직접적인 연관이라도 있는데(물론 등장 전까진 어둠의 구름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어서 대화 막 넘기며 진행했다면 뜬금없긴 하다), 이 양반은 언급도 안되었던데다 쿠쟈와 연관이 거의 없다.] 보다시피 전통적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'''알기 쉬운 목표를 가진 악역 최종보스는 아니다.''' 세계를 멸망시키려고는 했으나 악당이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차라리 파판 시리즈에서 잘 등장하지 않은 '''불멸하는 신'''[*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 신격 존재가 보스로 나오는 일은 많지만 거의 대부분은 후천적으로 신격 존재가 되었고 불멸의 존재는 아니다. 그에 반해 영원의 어둠은 세상에 삶과 죽음이 순환하는 한 결코 소멸하지 않는, 사실상 불사신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다.]이나, 자신의 운명을 알게된 후 광분하는 쿠쟈의 행동을 지배하는 '''죽음이라는 개념'''에 가까운 캐릭터이며[* 이렇게 생각하면 이 전투 후 쿠쟈가 마지막 남은 힘으로 크리스탈을 파괴하지 않고 주인공 일행을 안전한 곳으로 보내준 행동이 설명이 된다. 죽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영원의 어둠이 물러났으므로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난 것이 가능했기 때문.] 그냥 자신이 소환되었으니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하려 했을 뿐이다. 이를 보면 여러모로 3편의 [[어둠의 구름]]과 흡사한데 어둠의 구름은 스스로의 야망을 위해 움직였지만 이 쪽은 그저 자신이 해야할 일을 했으며 주인공 일행의 의지를 받아들이고 물러났다는 점에서 최종보스임에도 굉장히 특이한 포지션에 있다. 이렇듯 등장을 정당화 할 구석이 있긴 하지만 아무런 설명이나 떡밥 없이 나타났다는 점에선 여전히 삑사리 요소이기에 파이널 판타지 IX이 리메이크 된다면 영원의 어둠에 대한 떡밥도 잘 풀어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